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서울시교육청 두발규정 개정 지시

등록 2005-05-11 19:12수정 2005-05-11 19:12

서울시교육청은 11일 학생들의 머리 모양·길이 제한 폐지 촉구 집회 움직임과 관련해, 학교별로 이른 시일 안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지시했다.

시교육청은 규정을 개정할 때는 학생회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관련 규정을 심의할 때도 학생 대표가 참관인으로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학생 두발지도 지침’을 개정해 일선 학교에 내려보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행 지침은 두발 규정을 제정·개정할 때 의견 수렴 절차 및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서울교육 가족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두발 관련 규정은 미풍양속과 사회통념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시대 상황에 맞게 제·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종규 기자 jkl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