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7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7회 과정의 ‘교과 엔아이이(nie) 논술 교실’을 연다. 이 과정은 신문·영화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한편 독서, 발표, 토론, 글쓰기 등으로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길러준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쪽은 “제대로 읽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은 모든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한 기초”라며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를 중심으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면 고등학생이 되어 논리적 사고를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초등학생은 13만원, 중학생은 14만원이다. 문의 (02)3279-0900.
▶ 비유와 상징(www.visang.com)이 6일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교육설명회(오전 11시~낮 12시)를 연다.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이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집중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 소장은 “요즘 학생들은 공부 시간이 크게 늘었지만, 난독증이나 틱(tic)과 같은 ‘두뇌형 아토피’로 고통받고 있다”며 “올바른 운동, 놀이, 독서를 통해 집중력 문제를 치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박 소장의 신간 <부모가 아는 만큼 좋아지는 공부집중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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