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한겨레> 제1기 학생기자 최종합격자 명단이 확정됐다. <아하! 한겨레>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아하! 한겨레> 학생기자로 활동할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학생기자 모집에 전국에서 100명 가까운 학생들이 지원했다. 지원한 학생들의 연령층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까지 다양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과 제주권 지역의 학생들도 학생기자에 지원했다. 이번 학생기자 선발을 총괄한 한겨레교육 쪽은 “참여자 상당수가 장래 기자가 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라며 “학생들의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요 평가요소와 관련해 한겨레교육 쪽은 “기자에게 필수적인 자질인 작문 실력과 임기응변 능력, 그리고 학생기자 활동에 대한 열정”을 꼽았다. 학생기자들은 지면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시사 이슈에 대한 칼럼 기고, <한겨레> 기자와의 공동 취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올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이다.
조동영 기자 ijoe0691@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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