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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봄방학 캠프로 자신감 ‘쑥쑥’

등록 2009-02-01 15:22

여러 영역을 아우르며 넘나들 줄 아는 사고력이 필요한 통합논술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시기부터 폭넓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사진은 한겨레 논술캠프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여러 영역을 아우르며 넘나들 줄 아는 사고력이 필요한 통합논술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시기부터 폭넓은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준비해야 한다. 사진은 한겨레 논술캠프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학습·자기주도·우리말논술 캠프 줄줄이 예정
곧 새학년 새학기다. 2월 초에 개학을 하면 며칠 학교를 다닌 뒤 보름 이상의 봄방학에 들어간다. 이때 흔히 학부모들은 ‘선행학습’을 생각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아이들에게 공부의 동기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일이다. 특히 공부하는 습관을 스스로 점검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익히게 하는 일이 우선이다. 공부는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고, 바로 아이들 스스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겨레교육(hanter21.co.kr)이 한겨레신문사와 함께 봄방학 기간을 활용해 새학년 새학기 대비 학습캠프를 연다. 이 캠프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강사진과 한겨레 엔아이이(NIE)논술 매체인 <아하! 한겨레> 기자들이 참여한다.

자존감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2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공부의 기본은 자존감인데, 자신감과 동기를 찾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형성한 뒤 목표 관리, 시간 관리, 과목별 학습법 등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캠프 참가 전에 학습유형 검사를 온라인으로 한 뒤 그 결과를 참고해 강사진이 캠프에서 코칭을 진행하고 관찰 내용이 포함된 결과지를 보내준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분리해 진행하고 10명 안팎으로 모둠 활동을 한다. 캠프 참가비는 30만원.

같은 기간에 우리말논술 캠프도 열린다.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등 학교급별로 맞춰 우리말에 대한 기본 능력과 함께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은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기초를 다지는 데, 중학생은 깊이 생각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고등학생은 대입 논술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캠프 참가를 통해 한 편의 글을 써 보고 첨삭지도를 통해 완성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초등학생은 32만원, 중학생은 35만원, 고등학생은 39만원이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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