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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방과후교실’ 교사가 되고 싶다면…

등록 2009-02-15 15:56

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한국사·NIE·마인드맵 교사 양성과정’ 열어
학교 방과후 교실이 활성화하고 있다. 높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교육청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방과후 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양질의 강사를 구하는 일이다. 좋은 강사들이 없으면 방과후 교실은 제자리를 잡기 어렵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방과후 교실을 비롯해 가정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각종 지도사 양성 과정을 연다.

한국사를 지도하는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한 학습을 안내할 수 있는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은 주말집중반과 평일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말집중반은 21·22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집중해 16시간 진행된다. 평일반은 3월20일 개강하는데, 매주 금요일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을 마치고 별도 시험을 통과하면 방과후 교실 등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강료는 18만원.

‘엔아이이(NIE) 글쓰기 지도사 과정’은 27일 개강해 모두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에서 신문을 통한 교과학습과 글쓰기 논술에 대한 욕구가 높은 점을 고려해 신문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어떻게 읽고 생각하고 쓰는지 가르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수강료는 20만원.

‘마인드맵 교사 양성과정’도 3월14·15일 주말집중반으로 개설된다. 마인드맵은 1971년 영국의 토니 부잔이 개발한 사고력 중심의 두뇌계발 프로그램으로, 7차 교육과정부터 교과서에 적용되고 있다. 마인드맵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부잔코리아의 공식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되는데, 과정을 마치면 인증서를 주고 방과후 교실 등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강료는 20만원.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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