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우리땅 독도’ 정확히 알아야죠

등록 2009-02-15 15:57

지난 2월4일 어린이독도체험관 개관식 때 학생들과 관련자들이 전시관 영상물을 보는 모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지난 2월4일 어린이독도체험관 개관식 때 학생들과 관련자들이 전시관 영상물을 보는 모습.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어린이독도체험관 문열어
모형·책·영상 등 자료 풍부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는데 왜 우리 땅일까? 독도는 정확히 어느 위치에 있는 섬일까?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할 때마다 관심이 늘고 있지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아는 학생들은 적다.

지난 2월4일 서울 역삼동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 안에 독도 정보로 가득 찬 어린이독도체험관(이하 독도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64평 규모의 독도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관련 각종 자료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제공해주는 공간이다. ‘동해의 보물섬 독도야 놀자!’를 전시 주제로 한 전시관에는 어린이들이 독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독도 실물축소 모형(1/700), 독도 관련 도서 40여 점, 고지도 20점, 영상 18점, 사진 180여 점 등이 소개돼 있다. 영상관에서는 독도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나 애니메이션을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으며, 독도에 그림엽서를 보내고 괭이갈매기·강치와 함께 사진 찍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서관 쪽은 “독도는 학생들이 쉽게 가 볼 수 있는 곳이 아닌데 현실적으로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만으로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우리 땅 독도의 진면목을 한눈에 보면서 독도에 대한 정보를 쉽게 만나고, 영토 주권 의식과 역사의식 등을 기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3413-471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