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3~4월 예정
한겨레교육이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와 함께 새학기를 맞아 3월 넷째 토·일, 4월 둘째 토·일 등 노는 토요일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서울·광주·대구·울산 등 네 곳에서 자존감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연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아이 스스로 진로 목표를 정하고 이 과정에서 참된 자신감을 얻어 자존감을 올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학습 목표를 세우기 위해 공부를 할 의욕을 만든 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시간관리를 하는 등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목표를 둔다. 3월 넷째 노는 토요일에는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4월 둘째 노는 토요일에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각각 1박2일 캠프 형태로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적성 및 학습유형 관련 검사를 벌이고, 캠프에서 교사들이 관찰한 뒤 캠프가 끝나면 의견이 적힌 결과지를 보내준다.
이 캠프는 주로 서울에서 진행되어 왔는데, 지방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3월 새학기를 맞아 서울을 비롯해 광주·대구·울산 등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 캠프 참가비는 각종 검사비를 포함해 30만원이다. 자존감 향상 또는 자기주도학습 가운데 한 차례만 참가할 수도 있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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