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설】 경제 어려울수록 ‘엄마’를 보호해야
지난 3월8일은 101돌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857년 3월8일 뉴욕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외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그러나 1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사회에선, 여성 노동자의 권익이 보호받기는커녕 먼저 무시당하고 배척당하고 있습니다.
【시사이슈 1】 누나들의 가슴앓이, 미안하다 판타지다 (중1 이상)
최근 <꽃보다 남자> 일명 ‘꽃남’ 열풍이 거셉니다. 현대판 <신데렐라> 또는 <캔디> 이야기로 불리는 꽃남은 1992년부터 13년 동안 일본 잡지에 연재된 가미오 요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합니다. 올 1월부터 한국방송(KBS) 2TV에서 드라마로 방영된 ‘꽃남’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꽃남’에 열광할까요? 함께 생각해봅시다.
【시사이슈 2】 인류를 위협하는 소행성 (고1 이상)
100년 전 시베리아를 불바다로 만든 것과 비슷한 크기(지름 약 30~40m)의 소행성 2009 DD45가 지난 3월2일 지구 상공 7만8천㎞ 거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매일 1억개 이상의 소행성 파편이 지구로 유입된다고 합니다. 이들 대부분은 크기가 작아 대기권에서 증발합니다. 그러나 간혹 지름이 큰 것들도 있어 지구 생명체들의 생존을 위협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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