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5월 2·4주
자존감 향상·자기주도학습 캠프
자존감 향상·자기주도학습 캠프
중간고사 볼 때다. 학교 시험은 시험 결과 그 자체보다는 시험을 본 다음이 더욱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어떤 과목에서 어떤 부분이 약점인지 살펴보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학교 시험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기 때문이다.
중간고사가 끝나면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든 아이들은 대개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품어본다. 이때 학부모라면 이런 마음을 잘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한겨레교육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와 함께 5월 노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서울, 울산, 광주 3곳에서 자존감 향상 캠프와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연다.
5월9~10일 열리는 자존감 향상 캠프는 아이가 스스로 진로 목표를 정하고 이 과정에서 참된 자신감을 얻어 자존감을 올리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월23~24일 열리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목표와 꿈을 찾고 공부할 의욕이 생기게 한 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시간관리를 하는 등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준다. 5월은 중간고사를 끝내고 다시 공부를 하겠다는 의욕에 가득 찰 때인 만큼, 자존감 향상 캠프와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그 동기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다. 신청과 결제를 마치면 사전에 온라인으로 각종 심리검사를 하고, 캠프에서 지도한 내용을 담은 결과지를 학부모에게 보내줘 자녀 교육에 참고하도록 한다. 두 캠프 모두 참가할 때는 30만원, 한 캠프만 참가하면 17만원이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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