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문화센터, 학부모 대상 교육·진학 특강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에서 5월 초·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교육 및 진학 지도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연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내 아이 바로알기 특강’은 아이의 진로적성, 학습전략 등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제대로 보는 법 등을 익혀 자녀의 진로 및 학습 지도의 방향을 상담해 주는 과정이다. 5월12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자녀의 학습유형과 학부모의 교육유형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상담하는 과정이, 5월26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자녀의 진로적성과 학습전략을 검사하고 상담하는 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최근 각종 심리검사 등을 자녀교육에 활용하려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이런 검사들은 검사 그 자체보다는 검사를 받은 다음 제대로 해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고려해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한국가이던스, 연우심리연구소와 함께 마련했다. 신청을 하면 사전에 자녀들이 온라인으로 각종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놓고 강의실에서 해석하는 방법 등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검사비용 포함해 개별은 7만원, 패키지는 12만원이다.
5월16일에는 숭덕여고 입시전략부장인 박권우 교사가 고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2010년 이후 대입 맞춤전략 특강’을 연다. 자녀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선발하는 대학을 찾아 준비하는 맞춤전략을 중심으로 강의하는데, 2010학년도 이후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학생부, 대학별 고사, 수능 등 수시 및 정시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참가비는 교재 포함해 4만원.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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