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알아야 할 ‘효과적 창의교육법’

초등교육학회 22일 학술대회

인재에게 필요한 능력으로 창의성이 손꼽히고 있지만 오해들이 많다. 대개 이런 식의 오해들이다. “창의성이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특별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창의성 교육의 올바른 정보도 얻고, 창의성 교육의 방법론을 고민해볼 기회가 열린다. 한국초등교육학회는 한국 창의성교육의 진단과 발전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2009년도 제1회 학술대회(한국초등교육학회 주최,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주관, 한국학술진흥재단 후원)를 연다.

5월22일(금) 이화여대 교육관 B동 B-151호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총 다섯 개의 발표로 이루어진다. 이화여대 사범대학 조연순 학장이 맡은 기조강연 주제는 ‘창의성: 21세기 교육의 키워드’다.

조 학장은 “창의성이 단순히 기발한 생각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알고 있는 지식을 기초로 새로운 것들을 생각하고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도 알리고, 지금 시대에 왜 창의성 교육이 논의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했다. 문의 한국초등교육학회(053-620-1409).

김청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