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설】 되새겨야 할 28년만의 ‘아람회 무죄’ 교훈
지난 5월2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1981년 ‘아람회 사건’에 대한 재심 판결에서 피고인 전원에게 무죄 및 면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고등학교 동기동창생들의 친목회였던 ‘아람회’를 고문과 가혹 행위로 조작해 반국가단체·좌익용공 세력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입니다. 인권을 유린하는 국가 폭력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시사이슈1】 ‘바보’ 노무현
빈농의 아들, 상고 출신의 인권변호사, 재야정치인 노무현. 그런 그를 사람들은 ‘바보’ 노무현이라 부릅니다. 위기 때마다 승부사 기질을 발휘했고 반전을 거듭하며 대통령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그는 ‘노사모’라는 정치인 팬클럽을 가진 최초의 스타 정치인이기도 합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금, 그의 삶을 다시 더듬어 봅니다.
【시사이슈2】 대통령 노무현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대가 열렸습니다. 참여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 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란 3대 국정목표 아래 여러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했습니다. 이 정책들이 우리 삶에 끼친 영향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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