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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고입 선발시험 준비는 여름방학 때부터

등록 2009-07-05 14:39

여름방학은 고입 선발고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특히 중3 과정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박종식 기자 <A href="mailto:anaki@hani.co.kr">anaki@hani.co.kr</A>
여름방학은 고입 선발고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특히 중3 과정의 비중이 높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중학과정 복습 통해 고교학습 기본기 다지기
1318클래스 ‘30년 출제경향 분석’ 동영상특강
고입 선발시험을 보는 지역들이 많다.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 경북(포항),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충남 등 8곳 시도교육청에서 고입 선발고사를 본다. ‘연합고사’라고도 한다. 2010학년도 시험은 12월16일 실시된다.

고입 선발고사는 고교 진학 때 전형자료로 활용되는데, 평준화 지역과 비평준화 지역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다. 평준화 지역은 3~5개 고교를 선지원하고, 진학할 고교를 결정하는 데 이 점수를 반영한다. 비평준화 지역은 지원한 고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고교를 결정할 때는 고입 선발고사와 내신을 합산해 반영하는데, 고입 선발고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고 70%에 이른다.

고입 선발고사 실시 지역의 중학교 3학년들은 이 시험에 대비한 학습이 몇가지 의미를 지닌다. 물론 원하는 고교를 가려면 반드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는 고입 선발고사 대비 학습을 계기로 중학교 과정을 철저히 복습함으로써, 고교 학습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입 선발고사는 중학교 3학년 과정에서 70%, 중학교 1~2학년 과정에서 30% 정도가 출제된다. 사실상 중학교 전 과정이 범위인 만큼 과목별로 주요 내용들을 잘 정리하고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입 선발고사 대비 학습은 여름방학 때부터 하는 것이 좋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시기인 점을 고려해 중학교 전 과정에 대한 복습을 차분히 하면서 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중학교 3학년 2학기 예습을 하는 효과를 거둘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때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중학교 3학년 정도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 만큼 저렴하고 수준 높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중학교 과정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생 대상 전문 온라인 동영상 강좌 사이트인 1318클래스(1318class.com)는 여름방학을 맞아 고입 선발고사 대비 특강을 서비스한다. 지난 30여년 동안 치러진 고입 선발고사 출제 경향을 분석해 ‘과목별 핵심 정리→ 문제풀이를 통한 총정리→ 온라인 모의고사’로 이어지는 3단계 학습을 지원한다. 수강료 9만9000원만 내면 고입 선발고사가 끝날 때까지 전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1318클래스 쪽은 “공부를 하다 모르는 내용이 나오면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속전속결 게시판을 통해 중학교 전 과정을 총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1566-1318.

정종법 기자 mizzl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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