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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글,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등록 2009-07-12 16:31수정 2009-07-14 14:04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강좌 마련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서의 글쓰기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면서 이런 질문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직접 써보는 것 외에 글쓰기에 특별한 왕도는 없다. 물론 이 과정에서 친절한 지도가 있다면 더욱 좋다. 또 어휘를 정확히 알고, 바른 문장을 쓰는 기초적 훈련도 중요하다. 이런 것을 갖추지 않은 채로 무작정 좋은 글을 쓰겠다는 생각은 욕심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글쓰기 강좌를 연다. 17일 개강하는 ‘좋은 문장 길라잡이’(8회 20만원)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기본적인 문장력을 익히는 강좌이다.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겠다면 22일 열리는 ‘글쓰기 입문-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6회 14만원)가 제격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 책을 제대로 읽어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과 함께 매회 직접 글쓰기를 통해 두려움을 없애는 과정이다.

좀더 독창적인 글쓰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창의적 글쓰기 과정’(8회 20만원)이 16일 개강한다. 통념을 깨는 글쓰기를 익힌다. 이 과정은 여름특강으로 단기과정이 20일 개강하는데, 모두 4회 강의에 12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다.

전문적 글쓰기 과정으로는 ‘자유기고가 과정’(11회 32만원)이 18일 개강한다. 과정을 마치면 자유기고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수강 도중에도 자유기고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소설창작 이론부터 단편소설 창작까지 진행하는 ‘소설창작 과정’(12회 40만원)이 25일, 소설창작 이론과 소설 읽기를 통해 소설쓰기에 도전하는 ‘누구나 알고 싶은 소설작법 익히기’(9회 21만원) 과정이 27일 개강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쪽은 “글쓰기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써보고 첨삭지도를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모든 글쓰기 과정은 써보고 지도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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