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설】 다가온 ‘G2 시대’에 주체적 대응을
미국과 중국은 최근 워싱턴에서 제1차 전략경제대화를 통해 21세기 국제질서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지구촌에 과시했습니다. 이른바 ‘G2 시대’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강국들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되, 우리 이익과 가치를 관철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균형 잡힌 노력이 더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시사이슈 1】 바이러스, 너는 누구냐?
여기저기서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전세계적으로 신종 플루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고, 얼마 전, 일본에선 뇌염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생물학 분야에서만 얘기되는 건 아닙니다. 정보 통신 분야에선 컴퓨터 바이러스 문제가 지적되고 있죠. 인류가 있는 한 바이러스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란 과연 무엇이고, 어떤 속성을 가졌을까요? 분야를 막론하고 등장하는 바이러스의 실체를 만나봅시다.
【시사이슈 2】 쌍용차 사태, 해법은 없는가?
정리해고 976명, 희망퇴직자 1670명.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이 정리해고에 반대하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노사는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여러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해결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들은 왜 쌍용차 공장에 머물며 투쟁을 하는 걸까요? 쌍용차 사태의 원인과 함께 해법을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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