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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계통 따라 공부해야 수학성적 ‘쑥쑥’

등록 2009-08-09 15:15

대수와 기하 ‘뒤죽박죽 학습’ 안돼
1318클래스 ‘중학수학 흐름도’ 도움
수학,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공부 시간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다. 그래도 가장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이다. 흔히 여름방학 때면 “수학만큼은 확실히 잡겠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1학기 과정에 대한 복습에 들어가고 2학기 과정을 예습하려고 한다. 이렇게 공부를 해도 막상 2학기가 되어 시험을 보면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수학의 교육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막무가내로 공부를 하는 탓이다. 수학은 ‘계통을 따르는 학문’이다. 예를 들어 중학교 수학의 경우 1학기와 2학기 과정이 ‘대수’와 ‘기하’로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다. 때문에 2학기 예습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1학기 과정을 복습하기보다는 이전 학년의 2학기 내용의 기초를 잘 다져놓아야 한다. 또 1학기의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이전 학년의 1학기 과정의 핵심 내용을 완벽히 익혀야 한다.

수학은 이렇게 단계적으로 공부를 해야 실력을 쌓을 수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한 단원의 복습이나, 앞으로 배울 단원의 예습을 하고자 하면, 해당 단원과 관련해 이전 학년에서 배웠던 단원 가운데 반드시 알아둬야 할 내용을 충실히 공부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펼쳐놓고 단원의 차례를 훑어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

중학생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인 1318클래스(1318class.com)는 이런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초를 탄탄히 잡으려는 학생들을 위해 중학 수학의 단원별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학 수학 흐름도’와 이에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제공한다.

이 ‘수학 흐름도’를 보면 약한 단원을 보완하기 위해 과거 학년에서 어떤 단원을 공부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런 다음에 2학기 학습에 대비해 과거 학년에서 배운 단원과 2학기 해당 단원을 공부하도록 온라인 강의가 짜여져 있다. 곧 학년별로 2학기 단원을 놓고 선수학습과 선행학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한 것이다. 1318클래스 쪽은 “이 ‘선수+선행 특강’은 수학을 두려워하거나 학습 방향과 계획을 세우기 힘든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강좌”라고 말했다. 문의 1566-1318.

정종법 기자 mizzl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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