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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시 도사’에게 듣는 합격전략

등록 2009-08-16 16:15수정 2009-08-17 20:04

수시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사진은 박권우 교사의 강연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수시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사진은 박권우 교사의 강연 모습. 한겨레교육 제공
한겨레교육 28일 박권우 송덕여고 교사 초청 대입특강
9월이면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2010학년도 대입 전형이 막을 올리는 것이다. 수시 지원은 대학 가는 길에 피할 수 없는 선택이다. 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0%를 선발하기 때문이다.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부모와 학생들은 고민이 깊다. 전형방법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이다. 학생부가 약한데, 어떤 전형에 원서를 넣을 것인가? 논술이나 구술면접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수상 실적, 공인외국어점수 등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지원을 할 수도 없다. 수시에서 덜컥 합격해버리면 정시 지원의 기회가 날아갈 수도 있다.

그래서 수시 합격의 50%는 전략이라고 하는데, 올바른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입시전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언론의 단편적인 정보나 학원 등의 왜곡된 정보, 심지어 옆집 학부모의 잘못된 정보로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서는 안 된다.

학부모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한겨레교육이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와 함께 ‘2010학년도 수시 대입 맞춤전략 특강’을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4시간에 걸쳐 서울 서강대학교 곤자가플라자 컨벤션홀에서 연다.

이 특강은 학원이나 교육기업의 홍보용 대입전략 설명회와는 다르다. 유니드림 공동운영자이자 교사들을 상대로 수시 대입전략 연수를 해온 박권우 인천 숭덕여고 입시전략부장이 진행하는 이 특강은 학교에서의 생생한 진학지도 경험과 통계에 기초해 주요 대학의 입시요강에 숨어 있는 진학의 길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학생부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법, 학생부가 약하다면 대학별고사로 역전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고3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해 고1~2학부모한테도 대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3만원이다. (02)3279-0900.

진명선 기자 edu@hani.co.kr


■ 8월 18일 바로잡습니다

함께하는 교육 2면 ‘‘수시 도사’에게 듣는 합격전략’ 기사 제목에서 박권우 ‘송덕여고 교사’는 ‘숭덕여고 교사’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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