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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청소년이 기획·심사하는 ‘청소년 영화제’

등록 2009-08-16 16:20

10월 미디어대전 앞두고 작품접수
류승완 감독은 고2 때 8㎜ 필름카메라로 첫 영화를 만들었다. 요즘엔 류 감독보다 더 일찍 메가폰을 잡는 이들도 많다. 자신만의 영상 작품을 만들며 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관객 앞에 설 기회가 열린다. 10월24일과 25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미디어대전을 통해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의 영상작품을 공모해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하는 청소년 영상축제다.

우선 감독을 꿈꾸는 만 19살 이하 청소년(대학생은 제외)이면 누구나 작품을 낼 수 있다. 영화·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실험영상 등 장르·길이·주제·형식에 제한이 없다. 마감은 9월17일까지(우편과 방문 접수).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기획·진행·홍보·심사를 직접 한다. 청소년 심사위원단으로 뽑히면 본선에 오른 작품을 관람하고 현장에서 직접 관객상을 뽑게 된다. 만 18살 이하로 청소년 영화에 관심이 있고, 영화제 기간에 전체 영화 관람이 가능한 청소년에 한한다. 마감은 10월7일까지. 전체 행사를 이끄는 청소년 스태프는 홍보팀(6명), 프로그램팀(4명) 등 네 분야에서 모집한다. 16살 이상 24살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www.mediacontest.net/9th/main.jsp.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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