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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사진 제대로 찍는 법 알려드려요

등록 2009-08-23 15:31

수준과 목적에 맞는 사진 교육은 사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한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야외 촬영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장면.  박미향 기자 <A href="mailto:mh@hani.co.kr">mh@hani.co.kr</A>
수준과 목적에 맞는 사진 교육은 사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한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야외 촬영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장면. 박미향 기자 mh@hani.co.kr
한겨레문화센터, 디카·필카·포토샵 등 강좌 풍성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사진으로 바라본 세상, 카메라를 통한 소통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사진에 대한 관심은 사진을 더욱 잘 찍고 싶은 마음을 더욱 강하게 한다. 그런데 좋은 사진과 잘 찍은 사진이 과연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수준에 맞는, 목적에 맞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9월을 맞아 다양한 사진 강좌를 연다. 디지털카메라 강좌와 필름카메라 강좌뿐만 아니라 사진 에세이, 포토샵을 활용한 사진 보정 등 특정 주제의 강좌를 비롯해 입문부터 중급까지 수준별로 강의가 진행된다.

1일 개강하는 ‘강재훈 기자의 포토저널리즘’(23회, 수강료 54만원)은 사진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사진을 잘 찍는 방법과 함께 주제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배운다.

‘장철규 기자의 필름카메라로 교감하기’(12회, 수강료 32만원)는 5일 개강하는데, 필름카메라의 매력을 전수하는 강좌이다. 필름카메라로 느리되 깊게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5일 개강하는 ‘류우종 기자의 미디어사진 입문’(12회, 수강료 32만원)은 블로그를 비롯해 사보, 잡지 등 각종 미디어에 실을 인터뷰, 여행, 제품, 음식 사진 등을 제대로 찍는 법을 알려준다.

이들 강좌들은 <한겨레> 사진기자들이 진행하는데,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이론 수업과 함께, 밖으로 나가 직접 사진을 찍어보고 이를 놓고 진지한 검토를 하는 등 실전적 수업으로 이뤄진다.

사진을 처음 배우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는 ‘디카 사진 입문’ 강좌가 16일 개강한다. 카메라 선택부터 현장 촬영까지 가르치는데, 8회 강의에 수강료는 28만원이다.

이 밖에도 주제별 목적별 사진 강좌도 진행된다. 7일 개강하는 ‘포토 에세이’(4회, 15만원)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노익상씨가 진행하는데, 사진과 글이 만나 어떻게 힘을 얻으며 새로워지는지 알려준다. 스튜디오에서 패션, 음식, 제품 등의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찍는 법을 알려주는 ‘눈에 띄는 사진’(5회, 13만원) 강좌는 11일 개강한다. ‘포토샵을 활용한 사진보정’(수강료 15만원)은 19일 모두 4회 과정으로 열리는데, 사진 보정에 필요한 포토샵의 주요 기능을 알려주는 입문과정이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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