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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우리 아이 진로상담 직접 해볼까

등록 2009-09-13 17:01

교육 관련 상담을 제대로 하려면 교육 문제를 인권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상담 기초 이론과 사례 연구와 함께 아동·청소년기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제12기 학부모 상담원 교육 장면.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제공
교육 관련 상담을 제대로 하려면 교육 문제를 인권의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상담 기초 이론과 사례 연구와 함께 아동·청소년기의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제12기 학부모 상담원 교육 장면.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제공
참학, 상담원과정 개설…인권교육도 다뤄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가 교육과 인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학부모 상담원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상담원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올해로 13기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모두 10강으로 진행될 강의에서는 상담이란 무엇인가, 인권이란 무엇인가, 교육은 만남이다, 학교 내 학생인권, 청소년 심리의 특성과 행동발달, 인터넷 중독 예방 및 대처 방안, 진로상담 교육, 학부모 상담실 상담 사례 분석 등 상담에 대한 기초교육과 인권·교육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9강과 10강에서는 인간의 기본적인 9가지 성격·성향·유형에 대한 이론인 에니어그램 교육을 1박2일에 걸쳐 할 예정이다.

황영미 두드림상담센터 상담원,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송대헌 교육상담전문가, 이향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부설 한국아동정책연구소 소장, 강진구 고신대 교수, 박현희 구일고등학교 교사, 손순희 사회복지사(전 학부모상담실장), 곽형모 엔지오교육포럼 공동대표 등 9명이 강사를 맡는다.

교육은 서울 서대문 돈의빌딩 1층 안병무홀에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이며, 교육비는 회원의 경우 5만원, 비회원은 7만원이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신청과 문의 (02)393-8900, 898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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