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한국사·체험학습 등 지도사 양성 과정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는 가정에서 자녀들을 지도할 수 있고, 방과후학교나 공부방 등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한국사, 체험학습 등 각종 지도사 양성과정을 연다.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은 16일 모두 8회 수업으로 개강하는데, 이 과정을 마치면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에 대비해 아이들을 직접 가르칠 수 있다. 특히 과정 수료 후 자격시험을 통과한 뒤 희망하면 감돌역사 방과후 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료는 18만원. 특히 한국사 지도사 양성과정은 오프라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한겨레e한터(ehanter21.co.kr)에서 온라인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강의를 들은 뒤 센터에서 보충교육과 함께 자격시험을 보게 된다.
스쿨김영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체험학습 지도사 양성과정은 20일 모두 12회 수업으로 개강한다.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체험학습의 이론을 터득한 뒤 한국사, 동양문화, 환경 등을 주제로 이론을 공부하고 박물관, 서울숲 등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한다. 과정을 수료하면 스쿨김영사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해 26만원.
이 밖에도 독서글쓰기 지도사 양성과정과 통합논술 지도사 실전과정 등 다양한 지도사 과정이 열린다. 문의 (02)3279-090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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