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교총 “에듀파인에 교원업무 폭증우려”

등록 2009-10-16 11:05

“사전교육 부족…시범운영 연장 검토해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6일 교육당국이 올해 3월부터 전국 초중고 290개 시범학교를 통해 도입한 학교회계시스템 `에듀파인'(edufine)으로 교원들의 업무량 증가 등 상당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총은 "교원 상당수는 에듀파인 도입으로 교육과 관련이 없거나 적은 일들까지 떠맡게 돼 업무가 대폭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업무증가를 방지할 수 있는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행정직원 위주의 사전교육으로 업무분장과 추진 등이 교원보다는 행정직원들의 판단에 따라 이뤄지는 점, 기존 나이스(NEIS)시스템, 교무행정시스템과의 연동이 원활하지 않은 점도 문제"라며 "교원들에 대한 충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범운영 기간 연장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 8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에듀파인은 교사가 자신의 사업예산을 직접 편성하고 추후 재정성과까지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한 시스템으로 교육당국은 에듀파인이 정착되면 `주먹구구'라는 지적을 받아온 학교회계가 한층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회계 관련 업무는 행정실에서 거의 도맡아 처리해왔고 에듀파인 시스템이 복잡하다는 점에서 일선 교원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행정업무 증가로 교습활동이 지장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