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20곳 등…‘선지원 후추첨’ 올 연말부터 모집
전국 53개 고등학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돼 이르면 연말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과목별 중점학교 육성계획의 하나로 시·도교육청 추천과 심사를 거쳐 53개 고교를 과학중점학교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휘경여고 등 10곳, 경기가 구리고 등 10곳이며, 부산·대구·인천·경남이 각각 4곳, 충북·충남·전북·전남이 각각 3곳, 강원 2곳, 대전·울산·제주 1곳 등이다.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 등 이공계 과목을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학교로, 일반계 고교와 과학고(영재학교)의 중간 학교 정도로 보면 된다. 과학중점학교의 학생들은 1학년 때는 모두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2학년 때부터 선택에 따라 과학중점과정이나 일반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1학년 공통 교육과정에서도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해 과학·수학 심화학습을 하고, 비교과 시간을 활용해 과학 체험학습 등을 해 일반계 고교보다 훨씬 다양한 과학 관련 수업을 하게 된다. 학교에는 과학고 근무 경력이 있는 교원이 우선 배치되며, 이공계 박사 등 전문가들이 기간제 교원이나 강사로 채용된다.
신입생은 후기 일반계고 모집방식에 따라 선지원 후추첨으로 선발하되, 과학중점과정 이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우선 배정받도록 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올해 53곳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모두 100개의 과학중점학교를 지정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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