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ㆍ답지가 9일 오전 8시 부산 동ㆍ서부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79개 시험지구로 배부되기 시작했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다.
12일 있을 수능시험은 지난해보다 8만8천990명이 증가한 67만7천829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가운데 전국 79개 시험지구, 1천124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시험 문ㆍ답지는 이날부터 수능 전날인 11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문ㆍ답지 운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관계 직원 등 4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되고 운송되는 동안에는 경찰의 호위를 받는다.
교과부는 문ㆍ답지를 운송하는 과정에서 일반 차량이 호송 차량 사이에 끼어들어 진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찰의 지시에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문ㆍ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다가 시험 당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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