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지혜 모아모아

글쓰기·환경·소통교육법 등
‘행복한 수업’위한 연수 풍성

곧 겨울방학이다. 학기중 교실 안에서 소통에 목말라했던 교사들이 연대할 기회이자 실천적 수업 방법을 고민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공교육의 근본을 새로 세우려는 ‘실천적 교사모임 네트워크’에선 올 겨울방학에 열리는 연수 아홉가지를 소개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kulssugi.or.kr)에선 ‘이오덕 교육사상과 글쓰기 지도’(1월4~9일), ‘이오덕·권정생 글쓰기 사상과 글쓰기 지도’(1월6~8일) 연수를 실시한다. 초록교육연대(ecoedu.org)는 환경 교육을 주제로 ‘기후변화의 시대, 환경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연수(1월11~13일)를 마련한다.

교사리더십과 상담 관련 연수도 풍성하다. 에듀니티(eduniety.net)에선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 훈련’,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수업 만들기’ 등의 원격직무연수(1월4일~2월14일) 과정을 개설한다. 통선생(tongsaem.net)에선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중급, 1월25~28일)’과 ‘진정한 나와의 만남, 한알 감수성 훈련(집단상담, 1월29~31일)’을 실시한다. 한국협동학습연구회(cooper.or.kr)에선 ‘힘은 합치고 일은 나누자! 협동학습 심화’ 연수(1월11~13일)를 실시한다.

교컴(eduict.org)은 ‘교사의 자부심을 높이는 제14회 교컴 겨울수련회’(1월29~30일)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실천적교사모임 네트워크 누리집(practicenet.kr).

김청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