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readread.or.kr)에서는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독서’라는 주제로 연수를 한다.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의 글쓴이인 임재춘 선생의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 강의, 성장 소설에 대한 김미경 교사의 강의, 지난해 서울 고등학생 토론 대회에서 우승한 김진황 교사의 읽기와 독서토론에 관한 강의 등이 마련돼 있다. 참가비용은 10만원. 문의 주수황 (070)7590-9971 및 누리집 교사연수 커뮤니티 게시판.
▶ 키출판사는 미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4대 교과서의 주요 어휘를 집대성한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American School Textbook Vocabulary Key) 시리즈(Grade1~6)를 펴냈다. 이 시리즈는 어휘와 예문 중심의 학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던 기존의 영단어 학습법을 과감히 탈피해 과학·수학·언어·미술·음악까지 몰입(immersion) 학습에 꼭 필요한 어휘와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고 키출판사 쪽은 밝혔다. 키출판사 쪽은 또 “실제 미국 초등학교 교과과정처럼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휘와 배경지식이 확장·반복되는 형태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문의 (02)735-4021, www.englishb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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