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교육은 아하! 한겨레 3기 학생수습기자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난 1월25~26일 이틀간 치러진 2차 전형에서 지원자들은 보도자료를 토대로 한 기사문 작성과 지원 동기 등을 묻는 심층 면접을 치렀다. 이번 학생수습기자 선발을 주관한 한겨레교육쪽은 “1차 지원서 30%, 2차 전형 준비 태도 10%, 논술 30%, 심층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뽑았다”며 “2차 전형 관련 공지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논술에서 논제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기사문 구성이 적절하고 기사가 참신했는지, 심층면접에서 말할 때 자신감이 있고 논리가 분명했는지 등을 주의깊게 살폈다”고 말했다.
3기 학생수습기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아하! 한겨레 누리집(www.ahahan.co.kr)에 칼럼과 매체 비평을 기고하고, 두번에 걸쳐 교육 이슈 공동 취재를 할 예정이다. 오는 2월19일(금)~20일(토)에는 학생기자로서 기본적 소양을 쌓기 위한 워크샵도 열린다.
조동영 기자 dycho197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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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영 기자 dycho197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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