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한터, 한턱 쏩니다

함께하는교육

15개 강좌 최대 15% 할인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가 3월 설립 15돌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 할인 등 여러 행사를 펼친다.

먼저 2월과 3월에 개강하는 강좌 가운데 15개를 골라 최대 15% 수강료를 할인해 준다. 1만원의 입회비를 낸 평생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해 주는 강좌도 있고, 일괄적으로 할인을 적용한 강좌도 있다. 글쓰기, 사진, 인문사회, 영상, 편집디자인 등 한겨레교육문화센터를 대표하는 강좌들 가운데 골랐다고 한다.

글쓰기 강좌로는 치유하는 글쓰기(2월17일 개강), 실용 및 생활 글쓰기(2월19일 개강), 한겨레 평론쓰기 입문(3월22일 개강), 일본어 번역작가 입문(3월26일 개강) 등을 할인해 주고, 사진 강좌로는 곽윤섭 기자의 테마가 담긴 사진찍기(2월20일 개강), 장철규 기자의 처음 만나는 필카(2월27일 개강) 등이 할인 대상이다. 영상 강좌에서는 한겨레 애니메이션제작학교(2월22일 개강), 편집디자인 강좌로는 인디자인 어드밴스트(3월9일 개강) 등이 포함된다.

이런 수강료 할인 행사와 함께 3월부터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교육도 실시한다.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교육은 노동부에서 직업능력개발 계좌카드를 발급받아 수강신청을 할 경우 수강료의 80%를 국비로 지원받는 직업훈련 과정이다. 3월부터 인디자인 베이직, 북 내지 디자인, 북디자이너 입문 등 출판편집 디자인 과정들을 더욱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구직중인 실업자는 누구나 직업능력개발 계좌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한겨레교육문화센터의 온라인 강좌 사이트인 한겨레e한터(ehanter21.co.kr)도 2월 한달 동안 모두 15개 강좌를 골라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겨레21 인터뷰 특강을 비롯해 출판, 인문, 경제경영, 역사 등 여러 분야에서 강좌들을 골랐다. 이와 함께 2만5000원 이상 하는 온라인 강좌를 결제할 경우 인문학 강좌를 하나 더 수강할 수 있는 행사도 펼친다. 문의 [phone].

김청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