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가운데 고려대 등 6곳이 올 1학기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학별로는 한국외국어대 로스쿨이 지난해 1학기 800만원에서 올 1학기 880만원으로 10%를 올려 인상 폭이 가장 컸다. 충남대는 431만5000원에서 469만5000원으로 9%, 중앙대는 765만원에서 818만5000원으로 7%, 서울시립대는 455만3000원에서 478만1000원으로 5%, 아주대는 900만원에서 945만원으로 5%, 고려대는 950만원에서 988만원으로 4% 인상하기로 했다.
6곳을 뺀 나머지 19개 로스쿨 가운데 강원대, 건국대, 경북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영남대, 전남대, 충북대 등 11곳은 1학기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경희대 등 8곳은 아직 등록금 인상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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