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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기자·교사가 귀띔하는 입시 전략

등록 2010-02-21 15:38

고교·대학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대입 대비 진학설명회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고교·대학 입시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대입 대비 진학설명회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교육, 새달 11일부터 학부모 대상 특강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교육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초·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 독자를 위해 고교 및 대학 진학과 관련한 아주 특별한 강연회를 서울 목동과 경기 일산, 분당 등 수도권에서 연다.

고교 및 대학 진학의 틀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 외국어고·국제고 등 특목고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도입된다. 중학교 영어 내신성적과 함께 학습계획서, 봉사활동을 비롯한 외부활동, 독서이력 등을 확인하는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여기에다 자율형 사립고, 자립형 사립고 등 이른바 자율고 입시에도 확대된다. 과거에는 외고 등 특목고 진학을 중심으로 한 전략만 있었다고 한다면, 이제는 고교 진학 전체를 놓고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준비해야 한다.

2011학년도 이후 대학 진학도 마찬가지이다. 전체 정원의 60%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연세대의 경우 80%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주요 대학들은 수시에서 논술 등 다양한 대학별 고사를 실시해 우수한 학생을 먼저 뽑으려고 한다. 수시 전략은 이제 필수가 됐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해 모집하는 인원도 전체 정원의 10% 이상으로 확대된다.

강연회 일정·장소
강연회 일정·장소

초·중·고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고민일 수밖에 없다. 특목고로 가야 하는가, 아니면 자율고로 가야 하는가?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입학사정관들은 무엇을 놓고 평가할까? 대입 수시전략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대입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 질문이 꼬리를 문다. 각종 진학 관련 강연에 참가해 보지만, 학원 장삿속이 먼저인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교육이 마련한 특강은 바로 이런 고민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다. 강연 주제는 ‘입학사정관제: 고입과 대입 전략’이다. 3월11일 오후 2~5시에는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3월12일 오후 2~5시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3월13일 오후 2~5시에는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김창석·조동영 기자 등 한겨레신문의 교육섹션 <함께하는교육>과 시사논술주간지 <아하! 한겨레>에서 교육 분야를 취재하고 있는 전문기자들이 특목고 등 고입 전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 신문활용교육의 장점 등에 대해 강연한다.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놓고 현장에서 취재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대학 입학사정관이나 고교 진학담당 교사가 2011학년도 이후 대입전략에 대해 현장 경험에서 축적한 살아 있는 내용을 알려준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나 독자들은 한겨레신문 프리미엄 서비스인 하니누리 누리집(haninuri.co.kr)을 방문하면 된다. 한겨레신문 독자는 무료이고, 일반인은 특강 참가비가 5000원이다. 특강에 참여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고입 및 대입전략 자료집과 함께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 초·중등교육강좌 할인권, 중학생 대상 온라인교육 1318클래스(1318class.com)의 온라인 강좌 할인권, 신문재생연필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문의 1566-9595.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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