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아침독서, 학부모 신청 받아 양서 배달
독서단체인 ㈔행복한아침독서(이사장 한상수)는 매해 3월15일을 ‘학급문고의 날’(Class Library’s Day)로 정하고, 좋은 책을 보내주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학급문고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올해 여는 시범사업은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자녀의 교실에 좋은 책을 보내주는 ‘행복한 학급문고’ 행사다. 학부모가 학급문고 구입비(1계좌 5만원)를 송금하면 ㈔행복한아침독서가 몇 권의 책을 보태 해당 학년에 적합한 좋은 책(1계좌당 10권)을 선별해 자녀의 교실에 보내주는 방식이다. 이 행사는 초·중·고교뿐 아니라 유치원, 어린이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morningreading.org) 참고. 문의 (031)955-2569, 담당은 이기 이사 . 김청연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