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필카 강좌 등 개강
봄은 사진 찍기에 좋은 계절이다. 카메라로 자연과 사람이 소통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시기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hanter
21.co.kr)과 분당(hanedu21.co.kr) 두 센터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사진 강좌를 연다.
먼저 카메라의 기본이자, 사진을 찍을 때 좀더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하는 필름카메라 강좌가 열린다. 신촌센터에서는 ‘장철규 기자의 처음 만나는 필카’ 과정이 3월27일, 분당센터에서는 ‘필름카메라 입문’ 과정이 4월8일 각각 개강한다. 디지털카메라의 홍수 속에서 필름카메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신촌센터에서는 <포토넷> 기자로 활동하는 김주원씨가 진행하는 ‘감동을 주는 여행사진 찍기’ 과정이 3월24일 개강하고, 미디어 사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류우종 기자의 미디어 사진 입문’ 과정이 4월3일 시작한다. 사진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데 반드시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 ‘강재훈 기자의 포트폴리오 만들기 입문’ 과정도 4월6일 개강한다.
분당센터에서는 디지털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찍는 법을 알려주는 ‘곽윤섭 기자의 디카클리닉’ 과정이 4월10일 열리는데, 사진 이론 수업과 함께 수강생이 찍은 사진을 놓고 개별 지도를 해준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김청연 기자 carax3@hanedui.com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