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한터 오픈기념 초청특강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분당에서 새롭게 교육센터를 열면서 이를 기념해 다양한 특강을 연다. 평소 만나기 힘든 전문가들을 초청해 여는 특별 강연이다.
4월14일에는 <한겨레> 김진철 기자가 ‘시장의 유혹과 거짓말로 내 돈을 지키는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재테크의 상식을 뒤집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0일에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소설가 박현욱씨가 평범한 월급쟁이에서 소설가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과 소설 쓰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5월3일에는 <교육방송>에서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낸 ‘지식채널e’의 김진혁 프로듀서가 5분 동안의 시간을 통해 사람을 사로잡는 ‘짧은 메시지’의 위력과 프로그램 제작의 뒷얘기를 말한다. 6일에는 드라마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 있던 도망노비들의 애기를 오늘 왜 꺼냈는지, 드라마 작법의 힘은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한다.
특강마다 수강료는 1만5000원. 문의 hanedu21.co.kr, (031)8018-0900.
이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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