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고교생 학부모들 위한 특강 마련
얼마 전 고교생들은 3월 모의고사 결과를 받아들었다. 고교 3학년이라면 당장 이 결과를 놓고 과목별 약점을 분석하는 한편 수시 지원전략을 세워 준비를 해야 한다. 고교 1~2학년들도 전국에서 과목별로 위치와 수준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대입 공부의 방향을 정하는 데 활용해야 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과 분당 센터에서 고교 1~3학년 수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직교사가 알려주는 대입 맞춤전략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대입 제도의 변화 속에서 고교생 학부모들의 현실적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신 관리는 얼마나 해야 하는지, 수상 실적과 리더십, 공인외국어성적 등의 비교과 영역은 대학 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수능이 약하다면 수시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내신이 약할 때는 수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수시와 정시 전략은 어떻게 연동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이화여대부고 입시전략부장이자 전국 진학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시전략 등을 강의하고 있는 박권우 교사가 나선다.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4월30일 오후 5시30분부터, 분당센터(hanedu21.co.kr)에서는 5월1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자료집도 제공한다. 수강료는 4만원.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이란 기자 rani@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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