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1】 4·19혁명 50돌, 껍데기는 가라!
지난 4월19일은 4·19혁명 50돌이었습니다. 4·19는 친일 관료와 경찰 세력이 핵심을 이룬 이승만 독재체제에 대한 총체적인 항거였습니다. 4·19혁명은 이듬해 5·16 군사쿠데타로 미완에 그쳤지만, 그 정신만은 1980년의 5·18광주항쟁, 1987년 6월항쟁으로 이어졌습니다. 4·19혁명 이후 한국 민주주의는 어디까지 나아갔을까요?
【시사이슈 2】 ‘파벌’은 왜 생길까?
여러분도 친구나 형제와 다툼을 해봤을 겁니다. 때론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끼리 모여 편까지 가르며 다툼해봤을 테죠. 서로 생각이나 가치관, 이해관계가 달라 공동체가 크고 작게 분열되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파벌 다툼이 이목을 끌기도 했지요. 역사나 현실 속 파벌의 모습을 살펴보고, 파벌분쟁의 해결 방법도 함께 생각해봅시다.
【논리vs논리】 ‘검사 스폰서’ 사건의 핵심문제는 무엇인가?
‘검사 스폰서’의 사회적 파장이 큽니다. 1980년대 경남 일대에서 대형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정아무개(가명 홍두식) 전 사장의 제보가 발단입니다. 대가 관계는 밝히지 않았지만 “검사들에게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섹스시켜주는 것이 제 임무였다”고 말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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