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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서술형’ 영어 시험, 기초부터 튼튼히

등록 2010-05-16 15:17

1318클래스, 어법·독해 중심 수준별 동영상 강의
영어 교육의 경우 학교교육과 민간교육 사이에 간격이 있다. 특히 학교 시험을 놓고 그 간격은 더욱 커진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를 강조하지만, 학교 시험에서 이를 모두 평가하기란 쉽지 않다. 듣기 평가를 별도로 하지만, 학교의 정기시험은 읽고 쓰기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영어 실력과 점수 사이에 거리가 있는 아이들이 많다. 게다가 이번 중간고사에서 서술형 문항의 배점이 50%로 높아지면서 그 간격이 더욱 넓어져 당황하는 학부모들도 꽤 있다. 영어 실력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는 영 신통치 않게 나타난 것이다. 특히 중학생들 사이에 이런 아이들이 많다.

이는 학교의 정기 영어시험이 교과서를 중심으로 출제되더라도 어법 문항의 출제가 많은데다 이 또한 서술형 문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한 중학교 교사는 “외국어고에서 영어만 내신으로 반영해 난이도를 높일 수밖에 없는데다 서술형을 많이 내다 보니 아이들이 당황해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 시제에서 동사에 s를 붙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선다형 문제에서는 잘 맞히지만, 직접 쓰도록 하는 서술형 문제에서는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얘기다.

이런 현실에서 학교 시험에서 영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서는 영어의 기초를 다지는 학습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 중학생 전문 온라인교육 사이트인 1318클래스(1318class.com)는 어법과 독해를 중심으로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수준별 교재로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는데, 이런 강의를 활용해 틈틈이 학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곳의 동영상 강의는 ‘성문영어’와 함께 어법 정리에 역사가 오래된 ‘맨투맨’ 교재를 활용하는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이 들을 수 있는 ‘기초영어’, 중학생부터 고교생이 들을 수 있는 ‘기본영어’, 문법을 중심으로 정리를 한 ‘클릭 그래머’ 등의 강의가 있다. 문법부터 독해까지를 수준별로 다져주기 때문에 학교 시험에 대응하는 데 강점이 있다는 것이 1318클래스 쪽의 설명이다. 수강료는 5만4천원부터 16만5천원까지 다양하다. 문의 1566-1318.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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