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자센터에서는 생태 분야 창의 프로그램 ‘자. 란. 다’(부제: 청소년 도시농부 프로젝트)를 연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적 호기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도심에서 녹지를 만날 기회를 준다는 뜻에서 하자센터 옥상에서 식물 관찰, 텃밭 가꾸기, 지렁이 사육 등 체험활동 등으로 꾸려져 있다. 프로그램은 5~7월 놀토 때 3시간씩 진행하며 1차 모임은 22일 오후 2시 하자센터에서 할 예정이다. 14~18살 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누리집에서 작성해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677-9200(내선 295) 정다운, vagabond@haja.or.kr.
▶ 행복한아침독서는 6월5일 오후 3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4층 강당에서 아침독서운동 시행 5주년과 <아침독서신문> 50호 발간을 축하하는 ‘행복한 아침독서 회원의 날’ 행사를 연다. <아침독서신문>은 2005년 3월에 창간한 독서교육 전문지로 전국의 초·중·고교에 무료로 배포돼 왔으며 아침독서운동 확산에 큰 구실을 했다. 행사에서는 아침독서운동 공로상 증정과 소리꾼 이옥한, 최은희씨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특별순서로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보리)를 낸 인천 만석초 강승숙 교사의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그림책 읽기’ 특강도 열 예정이다. 문의 (031)955-7568 한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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