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잘 가르치는 부모 되기

학부모 대상 논술·대입전략 등 강좌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hanedu21.co.kr)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도록 학부모 교육강좌를 6월 연다. 교육강좌의 주제는 대입전략, 수시논술, 자기주도학습, 신문활용교육 등 다양하다.

4일에는 ‘한겨레 엔아이이(신문활용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이 열린다. 논술, 서술형문항, 입학사정관제 등이 확대되면서 신문을 활용한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데 한겨레신문이 내는 시사논술잡지인 <아하! 한겨레>(ahahan.co.kr)를 활용해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강의를 수료하면 아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강료는 29만원.

현직교사가 대입전략을 알려주고 질의응답도 진행하는 ‘대입특강 및 맞춤전략’(수강료 8만원)이 5일 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또 대입 수시전형의 모집인원이 60%를 넘어서고 수시에서 논술전형이 확대되는 현실에서 수시논술 대응전략을 알려주는 ‘수시논술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특강’이 28일 무료로 열린다.

이와 함께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올리는 데 학부모의 구실을 알려주는 특강들도 진행된다. 10일에는 ‘아이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올리기 위한 부모 감정코칭’ 강좌(4회 10만원)가, 15일에는 ‘자녀의 성적을 흔들어 깨우는 자기주도학습 전략’ 특강(1회 2만원)이, 17일에는 ‘내 자녀의 학습코치, 코칭맘이 되자’ 특강(1회 2만원)이 각각 열린다. 문의 [phone].

류현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