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분당센터, 자녀학습지도법·김용철 변호사 특강 등 다양하게 준비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분당센터(hanedu21.co.kr)가 6월 인문학, 전문지식, 학부모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특강들을 진행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시대를 읽고 인간관계를 탐색하는 강의들을 수강할 수 있다.
먼저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교육과 관련한 특강이 있다. 15일에는 자녀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는 ‘자녀의 성적을 깨우는 자기주도학습전략’(2만원), 17일에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내 자녀의 학습코치’(2만원) 특강이 열린다. 28일에는 수시논술 등 대입논술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알려주는 ‘대입논술 대응전략 특강’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문학과 전문지식 등의 분야에서도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16일에는 <삼성을 생각한다>의 김용철 변호사가 오늘날 검찰과 삼성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검찰과 삼성을 생각한다’(2만원), 18일에는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공비법을 알아보는 ‘트위터 마케팅’(8만원), 26일에는 에니어그램 등 성격유형이론으로 타인과의 관계 맺는 방법을 익히는 ‘성격유형이론’(5만원), <기독교방송> 프로듀서이며 독서가로 유명한 정혜윤 프로듀서가 책읽기와 글쓰기에 대해 알려주는 ‘매혹의 독서’(5만원) 등의 특강이 열린다.
이런 특강과 별도로 분당센터에서는 인문학 강좌들도 선보인다. 24일에는 현대 철학의 지표를 바꾼 사르트르·들뢰즈 등을 공부하는 ‘철학카페’(9만5천원)가 모두 4회 과정으로 개강하고, 30일에는 미켈란젤로부터 고흐까지 화가들의 시선에 따라 명화를 읽어보는 ‘서양미술사’(12만원)가 모두 5회 과정으로 열린다. 문의 (031)8018-0900.
이란 기자 rani@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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