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교육

김상곤 경기교육감 “공립 유치원 170개 신설”

등록 2010-07-08 19:30수정 2010-10-27 17:34

취임 뒤 첫 기자회견
곽노현 서울교육감
“학생인권조례 사회적 합의 도출”
“일제고사 수업파행 실태조사”

오는 13~14일로 예정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일제고사 대비 파행수업 실태 조사에 들어갔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8일 취임 뒤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일제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파행이 빚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하 지역교육청의 모든 장학사를 약 400개 학교에 급파했다”며 “정상적인 교과과정을 무시하고 시험과목 중심으로 문제풀이식 수업을 하거나, 방과후 학교와 보충수업 등을 강제했는지를 중심으로 수업파행 실태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여기서 드러난 문제에 대해선 문책을 하지 않겠지만, 향후 수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않으면 엄격한 감사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앞으로 서울에선 (일제고사에 대비한) 파행수업이 전면 중단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곽 교육감은 보수단체들의 비판이 집중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관련해선 “공방의 속도가 좀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에서도 6개월여 동안 30여차례 각종 회의와 모임을 여는 등 여론 수렴과 논의 과정을 거쳐 조례를 제정했다”며 “내실있는 민주적 협의·조율 과정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곤 경기교육감
“유치원생 70%에 교육비 지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이날 오전 취임 뒤 첫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중 무상급식을 포함한 무상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은 전액 지원하고 중학교 학습 준비물은 2013년까지 1인당 2만원씩 지원하는 등 무상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공립 유치원을 170개 신설해 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현재 9.2%에서 12%로 확대하는 한편, 2014년까지 전체 유치원생의 70%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유아교육도 이제는 준의무교육으로 봐야 한다”며 “사립 유치원 교사들의 처우개선비 지원을 통해 공사립 유치원비의 격차를 줄여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 김 교육감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3년까지 혁신학교 200개로 확대 △공교육 내실화 선도학교 120개 지정 △교원 행정업무 50% 축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는 △도 단위 방과후 학교 종합지원센터 설치 △도내 26곳에 방과후 프로그램과 인력을 지원할 지원센터 설치 △2012년부터 광명·안산·의정부시 고교평준화 도입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글 정인환 기자, 수원/홍용덕 기자 inhwan@hani.co.kr 사진 김태형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