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NIE】 ‘○○녀’ 시대
된장녀, 루저녀, 패륜녀…. ‘녀’자 붙은 신조어가 유행입니다. ‘야타족’이나 ‘오렌지족’처럼 특정 집단을 한꺼번에 일컫는 신조어들에 비하면 ‘된장녀’나 ‘패륜녀’는 그 대상을 개인, 그것도 여성에게 맞추고 있죠. 이런 신조어의 변천사를 살펴보면서 ‘○○녀’라는 신조어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중학NIE】 보람찬 방학의 충분조건, 자기주도성
여름방학 계획은 세워놓았나요? 계획을 세우는 일은 어렵습니다. 내가 뭘 해야 하는지, 그게 왜 필요한지, 무엇이 더 중요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니까요. 또 계획을 세웠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려면 스스로를 통제해야 합니다. 친구나 게임 등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힘들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모두가 자기주도성이 부족해서라는데, 자기주도성은 도대체 뭘까요?
【논리vs논리】 교육자치의 길, 제대로 가고있나?
교육감 선거로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진보 성향 교육감이 대거 당선된 데 기대와 우려가 함께 있었는데 이젠 변화가 현실의 교육정책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 변화에 앞서 갈등이 부각돼 학부모·학생들은 혼란스럽습니다. 당장 전국단위 학업성취도평가와 교원평가 시행부터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자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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