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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공부의 힘’ 독서하는 법을 배우자

등록 2010-07-18 15:47

한겨레문화센터, 초중고생 책읽기 강좌 마련
누구나 독서교육을 강조한다. 독서가 공부의 힘이라고 말한다. 고입과 대입에서 독서가 중요한 평가잣대로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학부모로서는 답답하다. 공부할 것도 많은데다 책도 읽혀야 한다니 산 넘어 산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모든 책을 읽힐 수도 없는 노릇이다. 무엇을 어떻게 읽도록 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을 고르는 법을 익히는 것이고, 책을 읽는 방법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센터와 분당센터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여러 책읽기 관련 강좌를 특별히 연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아이들이 체험하도록 하는 강좌이다.

분당센터(hanedu21.co.kr)는 7월2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의 힘: 교과연계 독서로 읽고 생각하고 글쓰기’ 강좌를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된 책을 읽고, 토론·발표·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을 아이들의 것으로 만드는 강좌이다. 수강료는 13만원. 7월27~31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3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으로 창의력 키우기’ 강좌를 3회에 걸쳐 연다.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데 주력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천재들의 독서법 캠프’를 연다. 하루 7시간씩 사흘 동안 집중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29만원.

이들 독서 관련 프로그램은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도 열린다. ‘23종 교과서 문학작품으로 창의력 키우기’ 강좌는 7월27~31일, ‘천재들의 독서법 캠프’는 8월3~5일 진행된다.

독서교육만큼이나 읽고 쓰고 생각하는 힘을 올리는 교육 프로그램이 신문 등을 활용한 글쓰기이다. 7월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겨레 기자와 함께하는 학생기자 캠프’는 신문을 활용해 취재하고 인터뷰하고 기사를 써보는 활동을 통해 글쓰기와 의사소통 능력을 올려준다. 참가비는 37만원. 또 8월6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우리말 논술 캠프’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교생으로 나눠 진행되는데, 우리말의 정확한 이해로부터 출발해 글쓰기와 대입 통합논술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참가비는 초·중학생은 35만원, 고교생은 39만원. 문의 분당센터 (031)8018-0900. 신촌센터 (02)3279-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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