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NIE】성희롱 논란이 되풀이되는 이유는?
최근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강 의원은 한 여학생에게 “아나운서를 하려면 다 줄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합니다. 정치권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도 왜곡된 여성관과 남성관으로 인한 성희롱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희롱 사건이 되풀이되는 이유와 성숙한 양성평등 의식은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중학NIE】‘아’ 다르고 ‘어’ 다른 게 대수?
연예 프로그램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면서 연출을 최소화한 ‘버라이어티’ 형식이 유행합니다. 방송언어에 대한 규제가 줄어서 이런 프로그램에서 쓰이는 언어는 자유롭습니다. 얼마전 국립국어원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저질표현 정도가 심각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변형어·비속어·차별어와 인격모독성 발언이 문제라고 합니다. 재미를 위해 표현한 말들을 방송하는 게 크게 문제가 될까요?
【논리vs논리】‘4대강 사업’을 바라보는 두 시선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부산과 경기 등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에선 시위를 저지하기 위한 ‘폭력’ 사태가 벌어집니다. <동아일보>는 “‘죽는 강 살리기’ 발목잡기가 환경운동인가”라고 하는 반면 <한겨레>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을 그대로 두는 정부를 비판합니다. 서로 다른 두 시선을 비교해 봅시다.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습니다. 부산과 경기 등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에선 시위를 저지하기 위한 ‘폭력’ 사태가 벌어집니다. <동아일보>는 “‘죽는 강 살리기’ 발목잡기가 환경운동인가”라고 하는 반면 <한겨레>는 4대강 사업을 둘러싼 물리적 충돌을 그대로 두는 정부를 비판합니다. 서로 다른 두 시선을 비교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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