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아하! 한겨레 학생수습기자로 15명이 최종 합격했다.
한겨레교육은 지난 27일 1차 전형에 합격한 3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전형(심층면접·논술)을 진행했다. 논술 논제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자문위원회 결과보고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1200자 이내로 쓰는 것이었다.
최종 합격자 15명 가운데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자는 9명이고, 6명은 광주, 부산 등에 살고 있다. 고등학생은 13명이고, 중학생은 2명이었다. 또 여학생은 11명이고, 남학생은 4명이었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8월13일(금)~14일(토) 1박2일 동안 경기 시흥 소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학생기자 워크숍’에 참석해야 한다. 워크숍에서는 기자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에 대해 배우고, 공동취재 기획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하! 한겨레 누리집(ahahan.co.kr)을 참조하면 된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구산하(해룡고), 김다빈(구현고), 김서로(이화외고), 김여빈(남산고), 나종인(동신고), 서준규(전일고), 손민영(산본고), 신진아(양운고), 유현조(대원고), 이다빈(서해고), 이재임(성남외고), 이현우(저동중), 임채원(청심국제중), 지수민(첨단고), 한유미(광영여고) (이상 15명)
조동영 기자 dycho1973@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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