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자존감 향상·자기주도학습 캠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십상이거나 공부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혼란을 겪게 된다. 이때 주말을 활용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올려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히도록 하는 캠프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이런 자신감은 중간고사 대비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한겨레교육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함께 9월 둘쨋주 주말과 셋쨋주 주말을 이용해 자존감 향상 및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연다.
11~12일 1박2일로 열리는 자존감 향상 캠프는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학과 진로 목표를 찾는 데 중점을 둔다.
18~19일 1박2일로 열리는 자기주도학습 캠프는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짜고 이를 실천하고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준다.
이 캠프는 서울 남산센터에서 열리는데, 캠프를 마치고 나면 적성검사 및 학습검사의 결과를 보내줘 학부모가 평소 아이 지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개별 캠프 참가 시에는 17만원, 패키지로 신청하면 32만원이다.
문의 신촌센터 hanter21.co.kr (02)3279-0900, 분당센터 hanedu21.co.kr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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