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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수시 논술 ‘마무리’는 대학별 맞춤형으로 해야

등록 2010-09-12 15:04

한겨레교육 첨삭지도 과정 등 활용을
대입을 준비하는 고3들은 수시 지원이 끝나고 수시 논술을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하는 때이다. 10월부터 연세대를 시작으로 주요 대학의 수시 논술고사가 실시되기 때문이다.

수시 논술은 대학별로 출제 유형에 많은 차이가 난다. 가령 연세대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로 나눠 2문항을 2시간에 걸쳐 실시하는데 관점을 파악하고, 한쪽의 관점에서 다른 한쪽의 관점을 비판하라는 논제가 출제된다. 고려대는 지문의 난이도가 높으면서 요약하라는 문제를 출제해 읽기 능력을 꼭 평가한다. 따라서 수시 논술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때는 반드시 지원 대학별로 출제 유형을 명확히 알고, 이런 출제 유형에 맞춰 논술을 작성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문제를 놓고 논술을 써보기보다는 대표 유형을 놓고 제대로 써보고 첨삭지도를 받고, 다시 또 같은 문제를 써봐 완벽히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필수다.

한겨레교육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hanter21.co.kr)와 함께 고3을 대상으로 지원대학별 수시 논술에 대한 첨삭지도를 하는 과정과 대표 출제유형에 따라 실전 모의고사를 보고 첨삭지도를 해주는 과정을 마련해 수시 논술 마지막 점검을 하도록 돕는다. 18일과 25일에는 4시간에 걸쳐 지원대학별 출제 예상문제를 놓고 고사장과 같은 환경에서 논술을 써보고 첨삭지도를 한 뒤 같은 문제를 다시 써보도록 하는 ‘실전 수시논술 첨삭지도’가 진행된다. 1회에 6만원이다. 또 25일에는 이와 별도로 수시논술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논술 공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

한편 30일에는 중학교와 고교 1·2학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2학년도 이후 대입전략을 이화여대부속고 박권우 입시전략실장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특강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입제도가 크게 변하고 수능이 바뀌는 상황에서 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선발하는 대학을 찾아 맞춤준비를 하는 전략을 얻을 수 있다. 전국 진학 관련 교사들을 상대로 매년 수시 지원전략을 강의해온 박 교사는 이번 특강에서 예비 수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현장의 풍부한 진학경험을 알려준다. 박 교사가 저술한 <수박먹고 대학간다> 책자를 기본으로 강의한다. 교재를 포함한 참가비는 7만원, 강의만 들을 경우 4만원이다. 문의 (02)3279-0900.

류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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