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함께 가봐요

나무로 만든 생태공예

10월9일까지 국립 광릉수목원 안 산림박물관. 버려진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어 만든 작품 전시. 간벌이나 가지치기 등으로 버려진 나무를 이용해 호랑이, 산양, 반달가슴곰, 사슴벌레 등 동물과 곤충을 만들고, 들꽃 등을 병풍이나 족자에 담아 입체형 한국화로 만든 것. 관람객이 직접 나무를 주재료로 곤충이나 들꽃을 만들어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 관람객은 무료. 누리집(www.kna.go.kr)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10월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초등학생을 포함한 4인가족이 참가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반구대 암각화전시관, 반구대 현장을 탐방한다. 신청은 28일부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gyeongju.museum.go.kr)에서 선착순. 참가비는 무료, 체험학습과 중식비는 본인 부담. [phone].

‘상어의 신비’전

내년 2월27일까지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실. 바다 생물 가운데 가장 힘센 육식동물인 상어에 대해 공부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상어를 찾아보고, 상어의 특징, 상어의 친척, 먹이와 새끼 낳는 모습, 인간에 의해 위험에 처해 있는 상어 등을 소개한다. 박물관 관람객은 무료. [phone].

유인원 교실

올해 말까지 둘째·넷째 놀토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영장류의 하나인 긴팔원숭이 등을 통해 유인원의 종류 및 생태습성 등을 알아본다. 긴팔원숭이와 악수하기, 직접 침팬지 먹이주기를 해보고 ‘유인원 교실’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 1만5천원. [phone]~2.

광주 생태체험장

10월10일까지 광주시 남구 양과동 민속문화체험관 주변에 개장. 동과, 작두콩, 갓끈이콩, 조롱박, 수세미, 맘모스 호박 등 각종 식물터널과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비롯한 각종 꽃, 한방초 단지 마련. 맛있는 두부 만들기 체험, 민속문화체험관 연계 체험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