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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논술 준비, 벼락치기론 안돼요

등록 2010-10-11 10:49

201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는 모습. 논술시험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논제를 파악하고 글을 쓰기가 어렵다. 한겨레 자료사진
2010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치르고 있는 모습. 논술시험은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논제를 파악하고 글을 쓰기가 어렵다. 한겨레 자료사진
[함께하는 교육]

한터 신촌·분당센터, 초중고 대상 다양한 글쓰기 강좌
이달 초에 주요 대학들이 주말을 활용해 수시 논술을 일제히 실시했다. 논술이 중심이 되는 전형에는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논술시험을 보고 난 뒤에 수험생들은 한결같이 입시에 임박해 벼락치기로 논술을 준비해서는 지문을 읽고 논제를 파악하고, 1000자 안팎의 글을 쓰는 데 어렵다고 말했다. 대입 논술이든 학교 서술형 시험이든 글쓰기는 읽고 생각하고 쓰는 활동을 평소에 하는 것이 최선이다. 모든 지식을 흡수하는 것이 결국 우리말과 글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활동은 모든 교과학습의 기본이 되기도 한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는 신촌센터(hanter21.co.kr)와 분당센터(hanedu21.co.kr) 양쪽에서 10월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쓰기 강좌를 연다.

신촌센터에서는 오는 20일 ‘2011학년도 이후 대입 수시논술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학부모들에게 유익하다. 수강료는 3만원. 또 초6부터 고1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자활동을 체험하고 글쓰기를 배우는 ‘아하 한겨레 학생기자 아카데미’가 16일 모두 6회 과정으로 개강한다. 기자 직접체험을 겸할 수 있으며 현직 기자가 직접 지도한다. 수강료는 32만원.

신문을 활용해 읽고 생각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아하 한겨레 엔아이이(nie) 교실’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개강한다. 모두 6회 진행되는데, 초등생은 15만원, 중학생은 16만원이다. 또 고교생을 대상으로 통합논술의 배경지식을 익히고 첨삭지도를 수행하는 ‘통합논술 교과서’와 ‘유형별 논술 교과서’ 과정이 모두 6회 과정으로 23일 개강한다. 수강료는 각각 17만원, 18만원이다.

분당센터에서도 동일한 강좌가 열린다. ‘아하 한겨레 학생기자 아카데미’는 오는 16일 개강하고,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하 한겨레 엔아이이 교실’과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논술 교과서’와 ‘유형별 논술 교과서’ 과정은 11월6일 열린다. 수강료는 신촌센터와 동일하다. 문의 신촌 (02)3279-0900, 분당 (031)8018-0900.

류현경 기자 r302@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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