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교육]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은 스스로 사교육 의존 정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처방전을 확인하도록 하는 ‘사교육 의존 테스트’ 자가 검사 도구 플래시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플래시는 각 가정이 사교육에 대한 의존 정도를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한 진단검사지다. 검사지는 사교육 관련 ‘불안 정도’, ‘신념 정도’, ‘행태와 결과’ 등 4가지 영역을 다룬다. 검사가 끝나면 의존 유형과 처방 내용을 받는다. 이 검사지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개발해 1100명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차 테스트를 거친 뒤 7월 이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차 테스트를 거쳐 항목의 적절성 여부 등을 조정해 최종 확정된 것이다. 플래시(www.noworry21.kr/school/noworry_survey.html)와 누리집 카페(noworry.kr), 블로그(noworry.or.kr)에서 이용 가능하다.
▶ 제4기 원탁토론 전문과정과 교육 심포지엄
이 23일 서울 방배동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우리 교육평가 제도를 평가한다’는 주제로 열리며 분과별로 주제를 달리해 토론이 이뤄진다. 1분과에서는 ‘교원의 양성·임용·평가방식의 국제비교’를, 2분과에서는 ‘학생 내신평가, 일제고사, 대입제도’를, 3분과에서는 ‘학교평가와 시도교육청 평가의 국제비교’를, 4분과에서는 ‘교원 연수기관 및 양성기관 평가제도’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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