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보며 글쓰는 힘 길러볼까

[함께하는 교육]
한터 신촌센터, NIE 교실 등 다양한 강좌·캠프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신촌센터(hanter21.co.kr)에서는 초·중·고교 학생들을 상대로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통합논술,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상대로 오는 23일 ‘신문활용교육(NIE) 교실’이 모두 6회 일정으로 개강한다. 한겨레신문이 펴내는 시사논술 주간지 <아하! 한겨레>(ahahan.co.kr)를 기반으로 교과와 연계된 신문기사 등 각종 자료를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고 첨삭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글쓰기를 비롯해 서술형 문항 등 학교시험에 대응하는 힘도 길러준다. 초등학생은 16만원, 중학생은 17만원이다.

고교생을 대상으로는 통합논술 배경지식을 공부하고 논술의 기초를 익히는 ‘통합논술 교과서’ 강좌와 첨삭지도 중심으로 진행되는 ‘유형별 논술 교과서’ 강좌가 23일 모두 6회 과정으로 열린다. 수강료는 각각 17만원, 18만원이다. 대입 수시논술 준비를 위한 과정이다. 또 23일에는 1박2일 동안 서울, 울산 등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연다. 문의 [phone]. 류현경 기자